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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VIEW] 국가보훈부: 독립 영웅의 어린 후손, 히어로즈 주니어

2025.03.04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 낭독과 함께 시작된 만세운동.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우리 민족의 노력은 우리땅을 너머 해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순국선열, 애국지사분들 가운데 우리나라로 귀국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의 후손이 우리나라로 귀화하여 겪는 어려움을 한국수출입은행과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했는데요, 3·1절을 맞이하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담당자님, 안녕하세요. ‘국가보훈부’와 담당자님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국가보훈부 복지정책과 최소연 사무관입니다. 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보훈복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기업, NGO, 단체 등 민간과 협업하여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뱅크잇에서 진행한 <히어로즈 주니어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이미지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좋아서 인상적이었는데요. ‘영주귀국 독립유공자’라는 말이 저에게는 낯설더라고요.

A. ‘영주귀국 독립유공자’는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순국선열이나 애국지사분들의 후손 중 국적법에 따라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분들입니다. 이 중 24세 이하인 독립 영웅의 후손들이 ‘히어로즈 주니어’에 해당합니다.


Q. 아하, 그렇군요. 그럼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과 히어로즈 주니어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A.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한국으로 귀화한 분들인 만큼,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 하십니다. 또한, 국적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 취득은 가능하나, 현행법상 국가 차원의 지원제도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대부분 월셋방에 거주하시고, 아이들의 학습환경도 열악합니다.


Q. 참 감사하고 환영해야 할 분들인데, 안타깝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히어로즈 주니어’를 지원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A. 한국수출입은행과 국가보훈부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히어로즈 주니어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히어로즈 주니어 28가구를 대상으로 노트북 등 ICT기기를 전달하고, 한글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였으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챗지피티(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를 지원했습니다.

 


Q.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학습 환경에 도움이 필요한 히어로즈 주니어에게 딱 맞는 지원이네요. 이 사업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독립 영웅의 후손들이 한국어 학습과 맞춤형 교육 과정을 원활하게 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된 노트북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독립유공자이신 선조들의 고국인 한국에서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Q. 이렇게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참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히어로즈 주니어 지원 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올해는 대한민국의 광복이 8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위해 헌신하신 독립 영웅의 어린 후손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떠올려도 숭고한 정신에 감동받게 되는 독립운동의 이야기. 감동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헌신에 우리 세대가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후손에 대한 지원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모국으로 돌아온 독립 영웅의 후손, 히어로즈 주니어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준 한국수출입은행과 보훈부의 기부 캠페인을 다시 한 번 만나보세요.

한국수출입은행 <히어로즈 주니어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세요!>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