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BNK부산은행
최근 청소년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BNK부산은행도 예방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27일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서도 자녀의 금융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내 아이 금융하기 서비스를 확대·개편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법정 대리인 중 친권자만을 대상으로 본인의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에서 미성년 자녀에 한해서 통장이나 카드의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전까진 영업점에 가서 부모가 아이 대신 통장을 만들면 매번 영업점에 와서 통장 정리를 하거나 기계에서 해서 거래를 보거나 아이한테 용돈을 보내주는 식이었는데 모바일로도 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해당 서비스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