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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어렵지 않아요!

[ 독서 금융교육 ] [ 후기 ] 2022.06.28 첨부파일 : KakaoTalk_20220628_103940266_01.jpg


레모네이드 책을 읽고, 나는 빙수 가게를 열어서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연습으로 집에서 엄마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서 빙수가게를 열고 인형 고객님들께 빙수와 음료를 팔아 무려 78,500원을 모았다고 합니다 ^-^;;


이렇게 놀이로도 친근하게 기부활동에 접근해보았고,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줌 수업을 통해서 꼭! 돈이나 물품이 아닌 재능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열심히 춤과 미술을 배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것이고, 머리를 길게 길러서 가발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기부할 거라고 교구재에 기록해 책상 앞에 붙여두었어요.

아이가 기부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기억하고 이뤄내기까지 엄마 아빠도 응원하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날이 오게 하겠습니다.


유익한 금융 도서 선정과 재미난 워크지와 교구재, 그리고 온라인 수업 때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세 분의 선생님 & 운영진 분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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