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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그다지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늘 독서와 관련된 컨텐츠를 많이 찾아다니는 편인데 금융독서교육이라니 놓칠 수 없다 생각했어요~♡

이번 주제 책인 '살까? 말까?'는 지루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는 달리 2학년 아이가 30분만에 후루룩 다 읽었을만큼 재미있어 했어요~^^♡

늘 그렇듯 교구재도 고퀄리티라서 활동하는데 아이의 흥미를 돋우기에 충분합니다~^^

발표하는 것에도 항상 창피하다며 숨고 피하는 아이라서 수업이 시작되자 긴장하기 시작했어요~^^ㅎ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아이 한명한명 친절하게 반응해주시고, 어떤 대답을 해도 잘 수긍해주셔서 아이가 점점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교구재도 오늘의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내용을 실생활에서 적용시킬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어요~♡

합리적인 소비란 관연 무엇일까 생각해보며 사고싶은 물건들의 목록도 직첩 작성해보고 필요와 욕구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해보는 것도 배우게 되었답니다.

실제로 사고싶은 물건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가격, 후기, 상품정보 등을 확인하고 골라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서는 하기 힘든 금융교육을 이렇게 실용적이고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