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첫 금융 독서체험활동 참여했습니다.
5월의 추천도서거 평소 읽던 글밥에 비해 많아서 힘들어했지만만하루애 한 스토리씩 읽어보고, 그림만 보고 어떤 내용일지 이야기 해보고, 이어지는 내용이다보니 수업 전에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갖고싶고 사고 싶은 건 금액도 안보고 이유도 없이 사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활동키트를 하면서 진짜 사야되는 물건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예전과 달리 막무가내 떼는 안쓰더라구요(와우!!!!) 구매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큰 변화네요!!
단지 이제는 어른들에게 받는 용돈을 부모님께 맡기지 않고 본인이 관리한다니.. 금액의 크기를 아직 모르는 꼬맹이에게 맡겨야하나..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디 조금 숙제가 남았네요.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하지 말까 했더니 책보는 것도 활동도, 줌 수업도 즐거웠다 하네요 ㅎ 첫 금융 독서 체험이 우리 아이와 부모에게 즐거운 시작이 된 것 같아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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