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금융수업을 빠르게 신청해서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니 첫 시작이 좋구나~ 싶습니다.
작년 몇 번의 플레이 북킷 수업에 참여하고 나서
아이가 소감이 "재미 있었어요. 다음에도 신청해주세요~" 라는 말을 해서
학년에 맞는 경제동화를 같이 읽어왔습니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금융경제의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추천 도서 리스트와 교구재, 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지난 겨울 방학때는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도 해보았어요.
비대면 임에도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겁게 수업을 이끌어 가시는 선생님들의 내공과
평소 금융 경제가 관심이 많은 아이가 새로운 내용을 듣고서도 쉬이 잊지 않고
일상 생활속에서 배웠던 내용을 저녁식사 때 소개하는 것을 듣고
이 수업은 정말 수준이 높구나 느낍니다.
요즘 경제 뉴스도 같이 시청하는데 뉴스에서 들었던 내용들과 오늘 수업을 연계해서 질문하는 것을 보고
수업을 통해 거미줄 독서법과 지식의 확장에 큰 도움을 받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엄마랑만 하면 지루할 뻔 했던 수업을 선생님들께서 풍부한 금융경제 지식과 재미요소를 적절하게 섞어
아이들과 함께 하시니 다른 교과의 지식과도 자연스레 연계되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
수업 연구에도 공들여 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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