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일정 :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참여인원 : 이민기, 이민호, 구소율 3명
활동에 활용한 교육 학습도서 및 활동지 & 교구재:
<책> 퀼트 할머니의 선물
<교구재> 사랑의 나눔 알약
- 활동방식 및 활동내용
퀼트 할머니의 선물이라는 따뜻한 책을 읽고 만난 우리 아이들.
퀼트 할머니와 왕을 얘기하며 왕이 물건을 다 가지고 있을 때와 나눠주고 신발도 다 터지고 가진게 없어진 후의 마음이 어땠을까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민기&민호의 엄마는 해외 아동에게 정기 기부를 하고 있었고, 소율이의 엄마도 월급의 일부를 매달 기부를 하고 있어 그 경험들도 얘기해주었고 뉴스에 거액을 기부한 사업가, 연예인의 사례도 찾아주고, 폐지 주워 기부한 어르신, 아픈 사람들을 위해 지식과 시간을 기부한 사례 등을 찾아주며 가진게 많던 적던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이후에 사랑의 나눔 알약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알약에 하나하나 본인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들을 적어봤습니다.
안 가지고 노는 장난감 아름다운 가게 기부, 용돈을 일부 모아서 아픈 친구에게 보내기, 깨끗하지만 작아진 옷 보육원에 보내기, 연탄봉사, 김장봉사, 구세군냄비 등등 많은 것들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인터넷으로 크리스마스씰을 용돈으로 구매해봤습니다.
그리고 저금통을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사고싶어요. 모을거예요. 도울거예요. 이렇게 나눠져 있는 저금통인데 도울거예요 통이 다 차면 아픈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 새롭게 배우게 된 금융지식 및 내용
나의 것만 취하고 늘리는 것보다 나누고 함께하는 것이 같이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 소감
나눔은 내가 더 여유가 생기면.... 나중에.... 가 아니라 현재 할 수 있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면 했습니다. 투자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나눌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뜻 깊은 일인지 아이들도 조금이나마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울거예요 저금통이 다 차면 기부도 해보고 증서도 받아보면 더 뜻깊게 와 닿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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