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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BOOKiT 1기] 놀이경제 독서모임 3회차 후기

[ 독서 금융교육 ] [ 후기 ] 2023.09.03

3회차 주제 <돈은 어떻게 쓸까요?>


3회차에도 6세 아이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도서 주제와 맞는 직접 쓴 경제 동화 <추위가 싫은 북극곰 '폴라베어'>라는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추위가 싫은 북극곰 '폴라베어'>의 주 내용은 추위가 싫어 집에만 있는 북극곰이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사는 내용입니다. 

쇼핑이 처음인 폴라는 점원의 홍보에 필요 이상의 많은 것들을 사고 싶었지만 자신이 꼭 필요한 것을 생각해보고 고르는 과정을 통해 현명한 소비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에 일단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폴라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점원이 소개할 때 왜 필요하지 않은지 등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목적에 맞는 소비 하기 >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천 원의 예산을 주고 '엄마 선물사기' 활동을 진행했는데

엄마의 선물이니 엄마가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먼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평소 엄마가 좋아하는 대로, 구두, 커피, 반지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도서 <돈을 어떻게 쓸까요?>에 나오는 내용대로 

해당 물품들의 가격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려고 하는 엄마의 선물이 2천 원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차려서 

'편의점에서 엄마가 좋아하는 선물 사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아이들은 계획을 변경해 요거트, 우유, 커피 , 사탕 등으로 엄마의 선물을 변경했습니다. 


6세 아이들의 경우 돈의 단위와 개념을 완벽하게 아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직 모르는 친구들도 있어서 

2천 원으로 살 수 있는 가격을 미리 알아보고 연습했습니다.




그리고는 각각의 아이들에게 2천 원을 지급했습니다. 





 

아이들은 편의점에 가서 가격표를 살펴보고 엄마가 좋아할만한 선물을 골라 직접 계산까지 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왜 그 물건을 골랐는지 등을 이야기해보고 엄마에게 선물하는 시간으로 3회차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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