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워낙 부족한 것 없이 자라죠.
저도 경제개념은 잡아주고 싶은데,
그전에 생활습관이며, 공부습관 가르친다고
물질적인 보상을 내세우니
아이가 돈이 아쉬워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는 법을 배우지 못했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책을 매개로
경제교육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주제도서였던 <살까?말까?>도 엄청 빠져들어 읽었고요.
스스로 독후활동지를 채우며 요약해보는 과정도 거치고
선생님, 친구들과 소비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동시에 바람직한 소비방법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미리 받았던 쇼핑몰 후기창 만들기 활동으로 더욱 재밌고 기억에 남았던 것 같고요.
시리즈로 쭉쭉 배우면 좋겠다...는 욕심이 나지만
이번 회차를 계기로 아이의 소비패턴이 변화하는 시작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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