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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용돈받은지 1년이 되었어요~ 얼마 안되는 용돈이지만 용돈을 받으면 알뜰살뜰하게 돈을 쓸거라 생각했던 제 기대는… 물거품이 된지도 1년째네요^^;;;

그러던중 좋은 기회를 알게되어 독서금융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돈이 뭐예요?’라는 책을 아이랑 같이보면서 엄마 카드면 뭐든지 살수있는줄 아이들이었는데… 돈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다양한 돈이 있다는 사실도 같이 인지해보았어요~~  그리고 읽다보니 아이에겐 새로운 단어들도 많아 그런것들을 질문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책 표지의 비트코인… 저도 아직 잘 모르겠는데… 모르는 둘이 앉아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 했네요 ㅎㅎ

그리고 ‘돈이 뭐예요?’라는 책을 빌리면서 같이 빌린 ‘돈은 어떻게 벌까요?’와 ‘오늘은 용돈 받는 날’을 함께 읽어보고 있어요~~ 책을 함께 읽음으로서 돈과 관련된 궁금증이 생기는거 같아요~~ 오늘은 “엄마 그런데 은행은 돈을 어떻게 벌어?”라며 물어보네요~~ 앞으로의 독서금융교육과 책들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