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다 인스타를 통해 금융교욱을 신청했습니다.
안내받은 도서를 준비하고 우편으로 교구재를 받아서 수업전 준비할수있었어요.
처음 받는 금융교육이라 아이와 기대하며 대기했습니다.
6~8살까지 다른 연령대의 친구들이 함께 듣는 수업이였는데 중간에 같은 연령끼리 소규모 회의를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확실히 같은 연령별로 하니 집중할수있었습니다.
세명의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아이들의 이야기들을 다 들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부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아이도 너무 즐거워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였습니다.
8살 아이에게 너무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리면 다수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수업인데 마이크를 중간중간 켜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전체가 수업을 할때는 집중이 떨어졌고 어수선한 감이 있었어요.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 하나하나 발표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고 했는데 본인이 불리지 않았음에도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기다리다가 기회를 얻게 된 친구는 정작 이야기를 못하고 실망하는 친구들도 보이더라구요 .
많은 줌수업을 들었지만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로 이야기하는 수업은 처음이였어서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좋은 내용의 수업이고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수업이였지만 너무 어수선하다보니 아쉽더라구요. 이부분만 보안되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유익한 정보와 좋은 시간을 갖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에서 교구재를 함께 자르고 떼어내느라 수업중인 사진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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