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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도서관 가서 책을 빌려 함께 읽으면서 경제용어도 배우고  수업 전 아이와 먼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활동지 활동도 너무 유익한 거 같아요! 

용돈을 주고 있지만 아이가 계속 모으다가 최근에 뻥튀기 먹고싶다고하여 자기 용돈으로 직접 사먹었는데 그 뒤로 계속 사려고 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책 속 주인공을 통해  먹고싶은게 있다고 계속 사면 돈이 없어진다라는 걸 아이의 머리 속에 확실하게기 남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열심히 저축을 해서 주인공과 같이 사고싶은 엘사 구두를 사기위해 12월까지 열심히 돈을 모으겠다고 목표도 세워보고 책 속에서 알려준 저축과 지출을 나누어 모아보는 걸  교구재 활동을 통해  직접 저금통을 만들고 색칠하고 돈을 나누어 넣어보면서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다 만드니 이쁘다면서 마음에 들어하고 그러면서 지출 저금통은 왜 작을까?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네요^^ 항상 재미있는 활동 수업으로 아이에게 유익한 교육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