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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후 요즘 아이와 가게놀이를 자주하고 있어요~^^

아이가 어떤 날엔 빵집 사장님이라며 케익, 팥빵, 크림빵 등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가격표를 써서 제품 아래에 나두고 방에서 혼자 준비해서 자기 가게라고 예전 수업 때 받은 종이 돈까지 세팅을 딱 해놓더라구요^^ 서로 번갈아가며 사장님이 되어 물건을 팔기 위해 흥정도 해보고, 제품 소개도 해보면서 즐겁게 아이와 놀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도 아이가 가지는 감정이 즐거웠고 재미있었다고 느끼고 이렇게  혼자서 하는 것을 보고 역시 뱅크잇! 이런 수업을 알게되고 진행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용어도 어렵고 쉽게 다가가기 힘든 금융, 경제에 대하여 책을 읽고 선생님과 발표도 해보고 같이 만들어보면서 아이 머릿속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거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업 때는  아이가 떡을 워낙 좋아해서 떡집 사장님이 되어 만들었는데 좋아하는 캐릭터 '티니핑' 캐릭터 떡을 만들어 팔고싶다며 티니핑 떡과 자기가 좋아하는 바람떡, 쑥떡, 꿀떡 등 그림을 잘 못 그려 표현은 잘 안되었지만 다양한 제품을 생각하며 만들고 직원도 티니핑의 퐁당핑 인어가 직원이야! 라면서 상상력까지 더하면서 즐겁게 수업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도 엄마도 재미있고 흐뭇한 수업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또 교육이 나오면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