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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에 처음 만나는 창업, 후기

[ 독서 금융교육 ] [ 후기 ] 2024.08.30

우리 첫째가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냐는 질문을 했었을 때,

제대로 대답을 해줄 수가 없었어요.

그러자 아이는 터무니 없이 가게를 만들고 물건을 팔겠다며

장황한 꿈을 이야기 하는데, 그걸 고쳐주기에도 그렇다고 

현실을 지적하며 말리기에도 어중간해서 난감하더라구요.


그런데 우연찮게 알게 된 뱅크잇의 독서 금융수업으로 

창업에 대해서 아이들 시선으로 알게 해줄 수 있었어요.

창업이 뭔지, 시작은 어떻게 해야할지, 아이템은 뭔지 등등

책으로 쉽게 배웠구요

이후, 가게를 만들었는데 무척이나 즐거워 했어요.


공부가 아닌 놀이로 즐기면서 자신만의 가게를 만들었거든요.

우리 첫째는 캐릭터 그리길 좋아하고, 자신만의 인생 캐릭터도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런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캐릭터 그림을 그려서 팔겠대요.

집 주변에서는 잘 안팔릴 거라고 고민하다가,

관광지에서 팔면 어떨까 하는 의견까지 나왔답니다.

기념품으로 사갈 수 있으니까요.

스스로 현실성 있는 계획을 세우게 되어서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양질의 좋은 수업을 자주 받고 싶어요. 감사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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